기존(2001년)에 존재하고 있던 소매곡리의 분뇨/가축분뇨시설은 환경기초시설로서 분뇨처리과정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이후 분뇨/가축분뇨처리시설 등 기피 시설이 밀집하게 되었고, 수거차량 진입에 따른 악취민원과 주거생활의 불편사항이 누적되어 왔습니다.

현재는 환경순환형 가축분뇨자원화시설이 추가 건설되어 이를 포함한 환경기초시설을 활용하여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거나 주민의 수익사업 및 지원사업 등을 증진시키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존 하수처리장(2001년)의 배수구역내에서는 가정, 건물에서 나오는 분뇨가 하수도로 바로 배출되고 있었으며, 이러한 하수를 반응조(생물학적처리)를 하고 침전처리(물리적 처리)를 하고 총인처리(화학적 처리)를 통하여 수처리하여 공공수역에 방류하고 있습니다.
처리과정에서 발생되는 하수찌꺼기는 친환경에너지타운 퇴비자원화시설로 이송되어 퇴비화로 처리되고 있습니다. 이전에 하수찌꺼기(폐기물)은 소각 또는 매립 처리되었던 폐기물이었는데 퇴비화 함으로써 자원화가 되고 있습니다.